모란앵무 수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란앵무는 소형앵무종에 속하지만 몸에 비해 큰 부리와 단단하고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 반려조로 선택을 받아온 앵무종으로 사람과의 친밀도가 형성되기 수월하기 때문에 반려 앵무를 생각하는 초보 집사들에게 추천드리는 종입니다.
모란앵무 수명
모란앵무는 최적의 환경이 갖추어 진다면 15년 이상도 살기도 하지만 평균 7~12년을 살며 대부분 10년 전후로 무지개다리를 건너곤 합니다.앵무새의 수명치고는 짧은 편에 속하지만 모란앵무가 지내기에 적정 온도인 24~26도를 유지하고 겨울철 온도 조절 실패로 폐사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란앵무 성격
모란앵무의 성격은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성격으로 자신의 마음에 안들거나 거슬리는 경우 물어버리는 경우가 잦습니다.수컷보다는 암컷이 더욱 예민한 편이고 주인이랑 친밀도가 깊어지면 주인을 끔찍이 좋아하고 특히 주인몸을 놀이터 삼아 일상을 보내며 까칠한 성격이지만 주인에게 먼저 다가와 살을 비비는 등 살가운 애교를 많이 부립니다. 또한,모란앵무는 언어를 흉내 내는 능력은 거의 없으며 간혹 한다 하더라도 비슷한 음을 따라하는 정도에 불과합니다.